정자일로 IT뉴스 -네이버 연매출 10조 의미 _2/10
( 2월 10일 주목할 IT 뉴스를 선정하고 5줄의 인사이트로 정리하여 전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자일로 IT 뉴스입니다.
이번주는 네이버 연매출 10조 돌파, 네이버 GIO 이사회 복귀와 같은 네이버와 관련한 뉴스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행보가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이해진 GIO의 영향력이 네이버에서 없었던 것은 아니고, 아직 구체적인 포지션이 나온 것도 아니고, 최수연 현 CEO의 연임도 확정된 상태라 큰 변화가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메타, 4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AI 투자확대에 주가 급등”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0% 성장한 10조7천377억원으로 기록됐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9% 증가한 1조9천793억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가운데 매출 10조원을 달성한 것은 네이버가 처음이다.네이버는 2018년 처음으로 매출 5조원을 넘겼고, 이후 신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며 6년만에 '매출 10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링크)
✏️ 5줄 인사이트
네이버의 24년 매출을 공개했고 18년 5조를 돌파하고 6년만에 10조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10조 매출은 기업들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는 매출 규모입니다.
10조매출을 달성한 시점에 구글은 유튜브를 인수했고, 아마존은 아마존 웹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메타의 경우에도 인스타 그램을 인수했습니다. (링크)
10조라는 매출의 의미는 기존 서비스의 BM으로는 확장이 불가능한 국면이므로
새로운 BM으로 턴오버하고 새로운 성장을 만드는 모멘텀입니다.네이버의 검색 서비스 기반의 수익모델은 광고, 커머스로 이미 확장되었고 더이상의 멀티플(배수)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국면입니다. 네이버는 2조를 투입하여
포쉬마크를 인수했지만 리커머스 (중고판매) 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고, 웹툰 역시 유저와 수익화의 한계로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 - '이용자 광탈'에 놀란 네이버 포쉬마크, 3주 만에 수수료 제자리로(링크)네이버의 next thing은 무엇일까요? 우선 한국을 넘어선 서비스를 만들어 내야하고 웹툰으로 한계를 보았고 , 아마도 AI 나 클라우드를 생각하겠지만 이미 큰 플레이어들이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내수시장은 인구 감소로 계속 감소하고 있고 커머스는 쿠팡이나, 무신사 같은 버티컬 서비스들이 네이버의 검색점유을 뺏았아 가고 있습니다 .
10조의 의미는 어떻게 보면 현재 검색사업의 광고 효율화로 모든것을 짜내서 만든 최대치이고 성장이 아닌 하락을 할수도 있습니다. 신규 서비스인 치지직에 광고를 빠르게 넣는 것이 네이버의 조바심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링크) 아직은 저는 희망보다는 유보의 입장입니다.
"中 알·테·쉬 공습에 직구 적자6조 돌파”
온라인쇼핑 적자 규모는 전년보다 1조2511억원(25.1%) 불어난 6조2358억원에 달했다. 온라인쇼핑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2021년(-8494억원)과 비교하면 3년 만에 7.3배 커진 규모다. (링크)
✏️ 5줄 요약하기
알리, 테무 등 C커머스의 MAU는 500만 선에서 크게 성장을 하지 않는 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 해당 기사는 직구 적자에 대한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직 저가 위주의 C커머스 구매가 발생함에도 직구 적자에 영향을 줄 정도라는 점이 놀랍습니다.
최근 미국의 강경한 정책으로 중국의 미국향 서비스나 커머스가 자리를 잡지 못하게 되었고, 중국으로서는 내수에서 과생산된 제고 (공장을 놀릴수 없으니) 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릴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은 중국에게는 사실상 거리로는 제일 가까운 인접국이 한국이라, 사실상
중국 커머스에서는 한국시장으로 공략 방향을 돌렸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링크) 11번가, G마켓의 후퇴하는 동안 우리나라 해외 직구 액은 전년 대비 19.1% 증가한 7조9583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중국의 도매 서비스인 1688이 직접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기사나, 알리의 한국 물류센터 투자 기사는 이전부터 나온 이야기로 그 집행의 가속도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국 토종 커머스인 위매프 티몬은 나락으로 간지 오래고, 이러한 이유는 네이버의 가격 비교보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네이버플러스토어를 론칭하였습니다. 피할수 없는 변화이고 중국 커머스 더 유의미한 변화를 만들어 낼지 아니면 피로감으로 여기까지일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전과 같은 고가격의 상품 판매로 확장되지 않으면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관련기사 - 링크)
오픈AI 기술 심는 카카오 vs 자체 AI 모델 키우는 네이버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참석했다. 올트먼은 정 대표와의 대담에서 “카카오와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우리 모두 AI와 메시징(messaging)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략적 제휴에 대해서 “오픈AI의 미션은 범용인공지능(AGI)의 장점을 모두에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좋은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향후 카카오와 공동 제품을 많이 개발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링크)
✏️ 5줄 요약하기
카카오와 OPEN AI 샘알트만의 협업 소식으로 카카오 주가는 9% 까지도 급상승하였습니다. (링크)하지만 생각 해볼 부분이 서로가 아쉬운 상황인지, 시너지를 내기 위한 상황인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뿐만 아니라 페이, 뱅크, 모빌리티 전방위적인 서비스 라인을
갖고 있고 카카오 AI를 담당하던 브레인도 해체하게 되면서 사실상 AI 자체 구현에 실패 했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링크) 이번에 공개를 한 카나 역시 실제 MVP에 대한 의구심과 론칭시점에 대한 우려가 많았죠사실 이미 많은 기업이 GPT를 가져다가 사용하면서 자신의 서비스의 API와 결합하고 서비스 하기 위한 파인튜닝을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배민 로봇 배달 서비스는 이야기가 나와도 배민 AI는 없는것 처럼, 보통의 경우 AI 서비스를 가져다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체휴로 실제 서비스를 협업해서 카카오 특화된 서비스를 만든다는 뉘앙스 이지만, 과연 OPEN AI 에서는 매우 작은 한국이라는 나라를 바라보고 타겟한 서비스가 나올지 (언어적으로도 고립되어 있는) 는 개인적으로 회의적입니다.
네이버-야후, 우버 - T모빌리티 , 11번가 - 아마존 , 다양한 시도들이 있었지만
두기업의 협업으로 성과가 나온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담론이나 목적업이 큰틀에서의 논의가 실제 결과로 이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
이 창업자의 이사회 복귀 후 네이버는 본격적으로 AI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난해에는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과 손잡고 아랍어 기반의 소버린 AI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하이퍼클로바X 성능 강화와 더불어 엔비디아와 인텔 등 빅테크들과 협력해 ‘소버린 AI 생태계 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링크)
✏️ 5줄 요약하기
네이버의 이해진 의장이 복귀하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모든곳에서 큰 뉴스로 해당 소식을 다루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어떠한 포지션으로 업무를 할지 나온것은 없습니다. 다만 AI와 관련한 업무를 진행한다는 말이 있을 뿐이죠
현재 네이버의 AI는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이퍼 클로바 AI 상품도 클라우드에서 판매를 하고 있죠, 이해진 의장이 클라우드 대표를 하지는 않을 것 같고 아마도 AI 관련한 회사를 아우르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사회의 이름만 없었을 뿐이지, 네이버의 굵직한 해외 투자나 인수에는 이전 창업자의 입김이 안들어 갔을리가 없습니다. 현재 초기 창립 맴버인 채선주 현재 사우디 사업 총괄도 건재한 것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 얼마전에 저크버그도 메타의 페이스북 서비스에 집중하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페이스북의 젊은층 이탈이 심상치 않기 때문인데요, 과연 해결사가 될 수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초기 창업자는 , 2,3세대 재벌 후계자와는 다르게 실제 ZERO TO ONE을 만들어본 사람들입니다. 최고 정점의 위치에서 가장 빠르게 인터넷 트랜드와 정보를 알고 성공해 본 사람들이라면 어떠한 프러덕과 사업을 만들지 기대가 됩니다. 다만 페이스북의 자체 뉴스 서비스 실패 , 네이버의 메신저 서비스 실패와 같이 성공은 경험이 많다고 해서 담보할 수 없으며, 오히려 좋은 인수로 시너지를 기대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방장지인이얌 님의 기고하신 부분입니다.
구글 AI '제미나이' 광고 도입설…사용자 도달률 높인다
다만 그는 올해 안에 제미나이에 광고가 도입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매체는 "구글의 광고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고려할 때, 제미나이에 광고가 도입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라고 분석했다.
(기사 링크)
✏️ 5줄 요약하기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가 구글 AI 제미나이에 광고 도입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고 실적 발표에서 밝혔습니다.
이번 분기 구글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시장에 실망감을 주었는데 이를 어느 정도 상쇄시키고 향후 기대감을 주고자하는 목적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사실, Open AI의 챗GPT를 필두로 시장의 수많은 Generative AI들은 그들만의 BM(광고 포함)을 계속 고민하고 적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AI 검색 모델에서 가장 유력한 초기 광고 상품은 네이버가 큐(Cue)를 내놓으면서 같이 발표한 검색 결과 내 추천하는 방식(맥락에 적합한)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 시장에서 구글만큼 노하우가 확실한 회사는 없으니 어떤 광고 상품을 발표할지, 새로운 광고 상품으로 검색 광고처럼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배민·토스·KT 이어 쿠팡도 가세… 테이블오더 시장 외식업 격전지로
테이블오더가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성장 속도와 확장 가능성에서 ‘해볼 만하다’는 분석을 내놓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무인 주문기 활용의 외식업체 매출 및 고용 영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외식업체의 무인 주문기 사용 비중은 7.8%로, 2018년(0.9%)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기사 링크)
✏️ 5줄 요약하기
최근들어 식당에 가면 눈에 띄는 두 가지 핫템이 있는데요. 서빙 로봇과 테이블 오더입니다.
서빙 로봇은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사업장에서 주로 보인다면 테이블 오더는 작은 식당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이 테이블오더 시장에 쿠팡이 도전장을 냈다는 소식입니다.
기사 제목처럼 테이블 오더 시장은 배민, 토스, KT 그 외 수많은 중소업체들(한국신용데이터 공동체 중 아임유도 있습니다.ㅎㅎ), 가히 춘추전국시대라고 할만큼 격전지입니다. 현재 1위는 티오더이지만 아직 도입할 여력이 많기에 시장의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보이는데요.
이런 테이블오더의 주요 BM은 기사처럼 수수료도 있지만 주류와 같이 실제 식당에서 바로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는 상품들의 퍼포먼스 광고 채널로도 주목받고 있어 그 매력도도 상당합니다.
특히, 쿠팡은 그간의 축적한 노하우를 통해 시장에 빠르게 침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만약 쿠팡에서 재료를 구매하는 사장님들에게 쿠팡포스 도입 시 인센티브를 준다면..? 혹은, 쿠팡 사업자 멤버쉽이나 패키지와 같은 것으로 묶어서 B2B 상품을 출시한다면 어떨까요?(두 가지 다 제 상상입니다.)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쿠팡의 기세가 이제 정말 무섭습니다.
지난주 뉴스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주에 만나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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