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일로 IT 뉴스 - 네이버·카카오, 구글·메타가 받은 1000억 과징금 피한 이유는 ...
( 1월 25일 주목할 IT 뉴스를 선정하고 5줄의 인사이트로 정리하여 전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IT 뉴스방 방장입니다.
1호 레터를 발송하고 걱정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오픈해주시고 반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뉴스레터를 보시고 대기업 광고 플랫폼 파트장 역임하셨던 분이 광고 관련 뉴스를 Pick 해주시기로 해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필명 - 방장지인이얌)
왜 현직자들이 해당 뉴스를 주목했는지 ! 함께 이유를 다룰 예정이오니 많은 공유 + 구독부탁드릴게요!
“네이버·카카오, 구글·메타가 받은 1000억 과징금 피한 이유는
메타가 개인정보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및 1000억원의 과징금 취소 행정소송을 기각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022년 두 회사가 이용자의 동의 없이 인터넷 활동 기록을 수집·분석해 맞춤형 광고에 활용한 점을 문제 삼았다. (링크)
✏️ 5줄 인사이트
온라인 광고는 타겟팅이 필수이고, 그 타게팅 정보를 어떻게 수집하고 활용하는지가 중요핵심입니다. 이번 과징금의 핵심은, 자사 정보 (1st party ) 가 아닌 외부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동의와 연관됩니다.
메타, 구글의 경우 다른 매체의 개인정보 (3rd party) 를 확보하여, 그정보로 다른매체 (네트워크 매체) 광고를 보내주고 수익을 쉐어 하는 모델을 운영합니다.
구글 메타 모두, 메타 로그인, 구글 로그인 및 픽셀이라고 하는 온라인의 트레킹
수단을이용하거나, ADID, IDFA 라는 모바일 고유 광고 타겟 식별자를 활용하고 있습니다.애플이 IDFA 에 정보를 광고로 활용할지에 대해서, 동의를 받게 했고 비동의자의 비율이 매우 높았지만 결국 메타는 이를 극복했습니다. (핑거 프린트라는 유저식별
기법이나, 메타 로그인… 협력적 광고 등등)개인적으로 이번 조치가 전체적으로 두회사의 타겟광고를 줄일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1ST PARTY 데이터를 갖고 있는 네이버, 카카오의 트레픽이 증가하지 않는 이상 광고주의 이동은 있지 않을 것입니다 .
초저가에 빠른 배송” C커머스 국내 점령 본격화
초저가 제품 위주로 판매하다 보니 거래액 규모는 여전히 토종 이커머스에 비해 작다. 모바일인덱스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의 월간 신용·체크카드 결제 추정액은 1126억원, 테무는 419억원으로 추정된다. 쿠팡(3조2300억원)은 물론 G마켓(3875억원), 11번가(2845억원), SSG닷컴(2678억원), 옥션(1138억원)보다 아래다.
(링크)
✏️ 5줄 요약하기
작년 중순을 생각해 보면 알리 테무의 공습이 무서울 정도로 성장세가 가팔랐고 물류센터 투자와, 셀러 수수료 0% 공세로 커머스 순위가 뒤집어 진다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MAU 기준으로는 쿠팡 다음으로 알리, 테무가 뒷 따르고 있고 800만명 수준으로 적지않은 사용자가 찾고 있습니다.
커머스는 인당 구매액이 매우 중요한데… 쿠팡도 이러한 배경에서 럭셔리 브랜드를 인수하고, 로켓배송이 손실이 나더라도, 인당 구매액을 높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알리, 테무의 인당 구매액의 수준은 낮고, 앞으로도 과연 올라갈 수있을지
지금으로서 보면 쉽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다만, 샤오미의 국내 커머스 입점과 같이 중국 커머스들의 알리 테무의 입점이나
특가 공세가 이루어 진다면, 가전 제품의 구매로 인당 구매액이 늘 수도 있고
그 이후에는 판도가 달라질수도 있습니다.'이젠 '당근'으로 알바 구하고 집도 산다
"구인 공고를 올려 아르바이트생 채용을 완료한 사람 10명 중 8명 이상(85%)이 일주일 이내에 채용을 확정한다"며 "단기 아르바이트는 물론이고 정규 일자리까지 이어주기 때문에 당근알바 구인 공고 지원 횟수가 작년 12월 기준 전년 대비 130% 증가했다. (링크)
✏️ 5줄 요약하기
국내에서 의미있는 규모로 성장과 확장을 하는 서비스가 당근이며, 당근 MAU 1700만 번개장터 280만으로 이미 격차가 의미 없는 수준입니다.
당근은 하이퍼로컬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로컬에서 만나고 행동하는 모든 접점에 서비스를 관여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로컬은 네이버의 가장 강점인 서비스로 네이버는 지도와 검색을 기반으로 앞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광고에서 네이버의 로컬 광고 VS 당근의 로컬광고로
유사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아직까지는 병원예약 등과 같은 부분에서는 당근이 네이버를 쫓아 가지만 그외의 부동산 , 알바 영역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어 나가고 있고, 기존 알바몬같은 사업자의 포션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으로도 당근은 묵묵히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고, 이렇게 만들어진 유저의 체류시간과 PV는 광고 수익화로 연결 될것으로 보입니다.
[단독] 배민, 강남서 '로봇 배달' 가동…쿠팡과 격차 벌린다
배달 로봇의 기술적 완성도는 상당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딜리는 센서를 통해 근처 사물에 대한 행동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 자전거, 자동차, 오토바이, 유모차, 행인 등을 따로 인식해 속도와 운행 범위 등을 자동 조절한다. 딥러닝을 통해 예측도는 갈수록 더 정확해진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강남구 일대 로봇 배달에 더 진일보한 딜리를 투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링크)
✏️ 5줄 요약하기
2024년 10월 기준 배민의 MAU는 2262만 명, 쿠팡이츠의 MAU는 836만 명입니다.
요기요는 이미 경쟁력을 잃었고, 쿠팡이츠가 무섭게 쫓아오고 있습니다.배민의 차별화 포인트로 로봇배달을 내세웠는데, 앞서서 아마존은 가정 배달용 배달로봇인 '아마존 스카우트(Amazon Scout)'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로봇 배달이
과연 사람을 대체할 만한 수준이 될지 아니면 라스트마일만 배송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실효성있게 차별화하기엔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 보입니다.아직도 배민 ,쿠팡이츠는 수수료 이슈로 어렵습니다. 어렵게 상생안을 도출했지만,
배민의 성장 (업사이드) 에 대한 의문들이 남습니다. 식자제 마트 , 퀵커머스 시도들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배민 CEO 교체 , 독일본사의 수익화 압박등을 보면 과연.. 유의미한 묘수나 투자가 나올지 의문입니다.
쿠팡이츠가, 쿠팡의 자본력으로 얼마나 더 침투할지, 요기요에서 배민으로 순위 바꿈이 있던것과 같이 손바꿈이 있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이유는 현재 MAU는 전국인데 이미 강남같은 주요 상권에서는 쿠팡이츠로 돌아셨다는 이야기가 많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객원 필진인 광고전문가 방장지인이얌 님의 기고하신 부분입니다. “
넷플릭스 전세계 가입자 3억명 돌파…호실적에 시간외주가 14%↑(링크)
작년 연간 매출 역시 전년 대비 16%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6%포인트 상승한 27%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자사 역사상 처음으로 100억달러(약 14조3천650억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기사 링크)
✏️ 5줄 요약하기
넷플릭스 전세계 가입자가 3억명을 돌파하며, 오징어게임2와 스포츠 이벤트 등이 이를 견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광고 요금제 가격인상을 발표하면서 그야말로 물들어올 때 노젓는 그림입니다.
이미 넷플릭스 광고는 첫 런칭 시 슈퍼볼과 맞먹는 단가로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번 가입자 수 발표와 앞으로 예정된 다양한 콘텐츠와 스포츠(NFL, 여자 축구 등) 중계 등을 바탕으로 넷플릭스의 광고사업은 2025년에도 승승장구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025년에는 자체 광고플랫폼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데 프로그래매틱 광고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기사 링크)
KTis, '알짜' 광고 사업 매각한다
KTis 디지털 광고 매출은 21년 41억에서 23년 543억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이는 전체 매출에 11%에 해당한다.(기사 링크)
✏️ 5줄 요약하기
1.KT그룹은 비용효율화를 위한 구조 조정이 한창입니다.
2.그 중 자회사 KTis의 디지털 광고 부문(엘리베터이터 TV 광고, 약 5만대)도 매물로 나왔습니다.
3.우선협상대상자로 500억을 써 낸 중앙일보가 유력하다고 합니다.
4.KTis는 이 시장에서 2위 사업자로 엘레베이터 광고 1위는 포커스 미디어 코리아입니다.
5. 2위임에도 큰 수익을 내지 못하고 매각되고 1위 업체인 포커스 미디어 코리아도 상황이 심상치 않아 한때 유행이었던 엘레베이터 광고 시장의 미래가 밝지 않아 보입니다.
온라인 게시물 가리는 ‘쿠팡 더보기’ 광고, 다음 달부터 사라진다
쿠팡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 증가세는 둔화하는 추세다. 작년 10월에는 MAU가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료 멤버십인 와우 멤버십 회원 수는 2023년 1400만 명에서 지속 증가하고 있다..(기사 링크)
✏️ 5줄 요약하기
1.다크 패턴으로 유명한 쿠팡, 그 중에서도 쿠팡 파트너스의 콘텐츠를 가리는 광고는 저도 보이는 즉시 이탈하는 광고인데 2월부터 이런 유형의 광고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2.쿠팡 파트너스는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으로는 국내에서 압도적으로 유명한 프로그램으로 일반인들도 부업으로도 많이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 악용하는 사례들이 나오게 된 것인데요.
3.쿠팡에서도 이런 다크패턴이 본인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로 돌아온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고 제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고객 전략의 변화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4.이제는 (좋던 싫던)쿠팡없이 못사는 충성고객들이 충분히 모였으니 객단가를 올리는데 집중하고 신규 유입 채널로 잘 활용했던 쿠팡 파트너스는 점점 더 깐깐하게 다듬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기사를 읽으면서 한 가지 재밌는 생각이 났는데 쿠팡 파트너스 채널을 쿠팡이 아닌 다른 광고주들의 광고 지면으로 판매해 광고 사업을 확장하면 어떨까요? 우스개지만 혹, 실현된다면 국내 최대? 매체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주 뉴스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주에 만나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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